충동적 폭력 범죄자의 후각 식별 능력과 외상성 뇌손상의 신경정신의학적 상관
Neuropsychiatric correlates of olfactory identification and traumatic brain injury in a sample of impulsive violent offenders
- 저자
- Vasudeva Murthy Challakere Ramaswamy, Tony Gerard Butler, Bianca Ton, Kay A Wilhelm
- 학술지
- Frontiers in Psychology
- 발행
- 2023
- DOI
- 10.3389/fpsyg.2023.1254574
충동적 폭력 범죄자의 후각 식별 능력을 측정해 외상성 뇌손상(TBI) 등 신경정신의학적 지표와의 관련을 분석했다.
연구 질문
행동 조절과 관련된 안와전두피질 기능의 간접 지표로서 후각 식별 능력이 충동적 폭력 범죄자의 외상성 뇌손상(TBI) 이력, 인지 능력, 충동성, 사회적 연결 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 방법
대상: 세르트랄린의 재범 감소 효과를 검증하는 ReINVEST 시험의 남성 참여자: 18세 이상, 두 건 이상의 폭력 범행 기록, 바렛 충동성 척도(BIS-11) 70점 이상
16문항 'Sniffin' Sticks' 후각 식별 검사와 TBI 이력, 인지(WIAT 단어 읽기), 사회적 연결(듀크 사회적 지지 척도) 등의 표준화 질문지를 실시하고 점수를 연령별 규준과 비교했다. 선형·로지스틱 회귀로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주요 결과
- 평균 후각 식별 점수는 인구 규준보다 낮았고 16%가 후각 저하로 분류됐다.
- 단변량 분석에서 후각 점수는 연령, WIAT 점수, 충동성, TBI 여부와 심각도, 사회적 연결, 아동기 성학대, 자살 경향, 현재 헤로인 사용과 관련됐다.
-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령, TBI 심각도, WIAT 점수가 유의한 독립 예측요인으로 남았다.
실무에 주는 시사점
간단한 후각 검사가 폭력 범죄자 연구에서 안와전두 기능의 대리 지표로 쓰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후각 검사가 약물치료의 재범 감소 반응을 예측하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폭력 범죄자의 뇌손상이나 충동성을 간단한 검사로 가늠할 수 있나요?
Ramaswamy 등(2023)은 충동적 폭력 범죄자의 후각 식별 점수가 인구 규준보다 낮고 TBI 심각도, 충동성, 아동기 성학대 등과 관련됨을 보고했다. 저자들은 후각 검사가 안와전두 기능의 대리 지표로 쓰일 수 있다고 보았지만, 재범 예측에 쓸 수 있는지는 후속 연구 과제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