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 예방2023· 무작위 배정 실험 연구(두 건)
이름이 달라도 가해자는 가해자: 대량 폭력 가해자에게 붙는 '테러리스트'·'외로운 늑대'·'대량 총격범' 명칭의 특성화와 결과
A perpetrator by any other name: Unpacking the characterizations and consequences of the “terrorist,” “lone wolf,” and “mass shooter” labels for perpetrators of mass violence.
- 저자
- Maggie Campbell, Katherine M. LaCasse
- 학술지
- Psychology of Violence
- 발행
- 2023
- DOI
- 10.1037/vio0000476
미국인 대상 실험 두 건에서 대량 폭력 가해자에게 붙이는 명칭에 따라 가해자 특성 추정과 지지하는 대응 정책이 달라짐을 확인했다.
연구 질문
대량 폭력 가해자에게 서로 다른 명칭을 붙이는 것이 대중의 가해자 인식과 적절한 처분·정책 판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방법
대상: 연구 1은 대학생 307명, 연구 2는 Prolific Academic으로 모집한 지역사회 표본 696명(미국)
참가자를 한 가지 명칭에 무작위로 배정하고 가해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성격 특성을 추정하게 했다. 연구 2에서는 '대량 총격범' 명칭을 추가하고, 적절한 처분과 대응 정책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주요 결과
- 명칭 간 반응은 상당 부분 겹쳤지만, 특히 '테러리스트' 명칭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 '테러리스트'는 더 종교적인 존재로, '외로운 늑대'와 '대량 총격범'은 백인 시민일 가능성이 높은 존재로 인식됐고, 이 두 명칭의 가해자는 더 우울하고 외로운 존재로 그려졌다.
- 특히 '테러리스트' 명칭은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지지가 낮고 가해자 주변인 추적과 군사 개입 확대에 대한 지지가 높은 반응과 관련됐다.
실무에 주는 시사점
가해자를 지칭하는 명칭이 치료와 처벌에 대한 판단을 바꿀 수 있으므로, 실무자와 정책 담당자가 명칭이 불러오는 편향을 의식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자주 묻는 질문
대량 폭력 가해자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면 대응 정책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나?
Campbell과 LaCasse(2023)의 실험에서 '테러리스트' 명칭은 다른 명칭과 구별되는 인식을 불러일으켰다. 이 명칭은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지지는 낮고 감시·군사적 대응에 대한 지지는 높은 반응과 연결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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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개는 논문 초록을 바탕으로 한국범죄자심리치료학회(KACPCP)가 작성한 요약입니다. 수치와 세부 결과는 원문으로 확인해 주세요.원문 보기